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미국 데커스 아웃도어에서 전개하는 호카(HOKA)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UTMB 몽블랑 대회를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올해도 공식 후원한다. 

2003년에 처음 개최된 UTMB 대회 (Ultra-Trail du Mont-Blanc)는 초장거리 트레일 러닝 대회로 올해부터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즈 (UTMB World Series Finals)로 대회 명칭을 변경했다. 이 대회의 8개의 코스 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코스는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3개국을 달리는 총 거리 171km 에 달하는 UTMB 코스이다.

UTMB 몽블랑 대회는 모든 트레일 러너들에게 꿈의 무대로 각광받는 대회인 만큼,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 세계 트레일 러닝 커뮤니티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25-35 세대 사이의 중심으로 트레일 러닝 커뮤니티가 급증하고 있으며, UTMB 몽블랑 대회에 대한 러너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호카 코리아는 한국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카 코리아는 더 많은 러너들의 트레일 러닝 참여를 독려하는 '러닝 챌린지' 도 진행하고 있다. 

호카 코리아는 메인 스폰서로서 트랜스제주 UTMB 대회를 후원한다. 약 3,100 명의 참가자들이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주도 한라산을 달리게 되며, 호카 코리아는 대회를 앞두고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보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