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르비반트헤어(윤세종 대표)는 신안산대학교와 미용업계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미용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신안산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 및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부여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교과 과정 운영협의 및 자문 △기타 양측의 발전 등에서 협력하는 게 골자다.
르비반트헤어 윤세종 대표는 "미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인재 양성과 우수한 교육 성과를 도출하는 미용계는 가장 핵심적인 주체이며, 그 선두에 르비반트헤어가 자리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인재 양성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은 "신안산대와 르비반트헤어가 함께하면 우리나라 미용업계 성장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미용업계 발전과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비반트헤어는 미용 전문 프랜차이즈로 하남, 미사를 기반으로 하는 5개 지점 및 2023년 르비반트 뒤셀도르프점을 포함해 현재 2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