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이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SRT를 추가로 투입한다.
에스알은 오는 6월 5일과 현충일 당일인 6일 가족 단위의 여가통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량 복합연결열차를 8회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SRT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복합연결열차를 늘리면 운영좌석이 410석에서 820석으로 2배 확대돼 3280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현충일 연휴 동안 빠르고 편안한 SRT로 즐거운 나들이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국민이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공급좌석을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운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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