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하반기부터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내수 소비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실적 개선도 빠를 것이며 전 지역,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낵 카테고리 성장을 통해 위안화 기준 매출이 27% 증가했고, 비딩 확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노력도 이어지며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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