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골프존에 대해 견조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13억원(26.1%, 이하 전년 대비 증감률), 영업이익 75억원(-38.1%)을 기록했다"며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이유는 신제품 모션 플레이트 출시로 인한 하드웨어 판가 상승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합작법인(JV)을 통한 미국 확장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매장 확대 기조가 유효해 수출에서 대폭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해외 예상 매출액은 11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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