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오리온에 대해 2월부터 기존의 고성장 흐름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채널에서 주요 카테고리 성장이 고른 상황으로 최근 상황을 감안시 2월부터 재차 기존의 고성장 흐름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제조원가 상승 부담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마진 레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내 원가 부담 하락에 따른 추가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 오리온의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은 충분한 매수기회를 의미한다"며 "글로벌 동종 업체 대비 높은 할인 폭에 대한 축소조정 또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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