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마진과 여신 성장 전망을 보수적으로 볼 수밖에 없고, 최근 불거진 은행의 공공성 관련 언급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동사가 제시한 2022년 배당수익률은 9.4%로 상당히 높다"며 "향후 주당배당금(DPS)를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준다면 최근의 주가 조정은 훌륭한 주식을 매수할 만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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