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민희 기자 | 스파오에서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2000년 김재인 작가가 제작한 캐릭터 '마시마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토종 캐릭터다. X세대에게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MZ세대에게는 애착 인형으로 친숙해 세대를 가리지 않고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사전 디자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많은 고객이 투표해 선정된 긴팔 파자마 2종이 20일 온라인으로 선출시한다. 이후 스파오 닷컴과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파오 닷컴 단독 구매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마시마로 잠옷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시마로 인형의 향과 비슷한 '딥디크 도손' 향수와 마시마로의 상징 '뚫어뻥'을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올해에도 마시마로를 시작으로 매력적이고 신선한 협업 콘텐츠를 다채롭게 준비해 콜라보 맛집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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