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수익 개선 기대-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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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수익 개선 기대-다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18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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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비용이 올해는 축소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8일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조 454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송이 연구원은 "대형마트 기존점이 8% 성장했고, 객단가 중심 성장에서 객수 성장으로 바뀌었다"며 "식품 성장이 크게 늘고, 내식 증가에 따른 장보기 수요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마트의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대형마트 영업이익률 개선, 쓱닷컴 적자 축소, 스타벅스 일회성 보상 종료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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