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10일 이마트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냥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마트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7조3121억원, 영업이익은 27.5% 줄어든 5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마트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저마진 상품군 감소를 감안해도 온라인 취급고 성장 감소가 아쉽다. 할인점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및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감소,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경상이익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냥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라며 "저마진 상품군 감소를 감안해도 온라인 취급고 성장 감소가 아쉽고, 할인점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및 경기 둔화에 따른 구매력 감소,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경상이익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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