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안타증권이 우리금융지주 매각설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3.01% 상승한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유안타증권우도 가격제한폭인 3315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찍은 뒤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안타그룹이 최근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기 위해 거래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내년 초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안타증권 인수설은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를 보유하지 않은 우리금융이 증권사 매물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종종 제기돼왔다.
한국거래소는 유안타증권과 우리금융지주에 해당 보도 관련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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