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핑거스토리, 스팩 합병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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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핑거스토리, 스팩 합병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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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핑거스토리가 스팩과 합병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핑거스토리는 시초가 대비 1205원(25.89%) 오른 5860원에 거래 중이다.

핑거스토리는 유안타제7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핑거스토리와 유안타제7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0.5030181로 유안타제7호스팩의 거래정지 가격인 2340원을 합병 비율로 계산한 상장일 기준 가격은 4655원이다.

핑거스토리는 2018년 3월에 설립된 웹툰, 디지털만화, 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무협·액션 장르 기반의 플랫폼 '무툰', 여성 타깃 웬툽 플랫폼 '큐툰'을 운영 중이다.

라현성 핑거스토리 대표는 "확보한 자금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인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웹툰·웹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오리지널 콘텐츠 IP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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