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펨트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7분 기준 펨트론은 시초가(9820원)보다 2.85%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펨트론은 장 초반 시초가를 하회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8000원) 대비 23% 높은 9820원에 형성됐다.
펨트론은 반도체·2차전지 산업에 활용하는 3차원(3D)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했던 1만~1만1000원보다 20~27.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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