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찬우 기자] 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앞두고 급락세다.
22일 기준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1.29%(1270원) 내린 99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제주항공은 보통주 2723만주를 발행가액 7980원에 구주주배정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은 24일로 예정돼있다.
유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 주당 단가가 낮아진다. 이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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