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써키트, 신영스팩6호와 합병 상장 추진
상태바
화인써키트, 신영스팩6호와 합병 상장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화인써키트가 신영스팩 6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화인써키트는 3일 신영스팩 6호와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화인써키트와 신영스팩 6호의 합병가액은 6302원, 합병비율은 1:0.3173595로 확정됐다.

1991년에 설립된 화인써키트는 경성PCB전문생산 기업으로 가전제품과 전기차충전기, 충전설비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단면, 양면, 적층의 경성인쇄회로기판을 개발했으며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화인써키트의 관계자는 "국내 대형 가전 업체를 통한 성장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산업 관련 부품 부문의 영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당사의 미래성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신공장건설을 지난 10월 말에 준공해 생산능력을 50%정도 확장하는 동시에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으로 기술개발 및 원활한 영업현금 흐름을 유지, 성장의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