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 LPGA 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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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 LPGA 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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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11월 16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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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달러의 소녀' 미셀위(20.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이름값을 했다. 미셀위가 16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하고 나서 우승컵을 안고 밝게 웃고 있다. 미셀위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폴라 크리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20.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이름값을 했다. 

위성미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가 된 위성미는 2위 폴라 크리머(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09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해 LPGA 투어 정식 회원이 된 위성미는 그동안 준우승만 6차례나 차지했으며 올해도 SBS오픈과 나비스타 LPGA클래식에서 준우승을 했다.

한편 신지애(21.미래에셋)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를 차지해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일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가려지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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