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공정 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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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공정 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7월 11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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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MS) 심사를 받은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인 'P(Progressive)'를 획득했다.

PSM은 정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다. 평가는 총 4단계로 이뤄진다.

P등급을 획득하는 경우 정부가 공인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인정받는다.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점검을 면제받고 안전 관리는 자율에 맡겨진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EHS시스템과 최신 IT 기술을 접목했다. 아차사고 방지를 위한 공식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호흡보호구 FIT Test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IBM Maximo 솔루션을 공정 전반에 접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교육관리시스템(LMS)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관한 이해와 인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한미의 첫번째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되는 롤론티스를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으로 안전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무재해 공정을 통한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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