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비상한 각오로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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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비상한 각오로 소임 다할 것"
  • 곽호성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17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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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근무…주전공은 화폐금융 및 국제금융
김소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김소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7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소영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임명된 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금융리스크가 확대돼 경제와 금융의 전반적인 상황이 어려운 중차대한 시기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비상한 각오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소영 교수를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 부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전공은 화폐금융 및 국제금융이다.

김 부위원장은 2009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일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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