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우리카드가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를 증정했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창신제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고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등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0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다.

아울러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꾸러미에 해당 지역 영세소상공인이 제작 및 판매하는 물품도 넣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세소상공인 물건을 구입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서울 종로구 창신2동과 지난 2018년부터 1사 1동 결연을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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