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지승현, 귀신이 무서운 겁쟁이+눈물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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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지승현, 귀신이 무서운 겁쟁이+눈물까지…"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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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사진= tvN '너는 나의 봄' 방송화면]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너는 나의 봄' 지승현이 첫 등장부터 폭발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승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3화에서 겉모습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세상 겁쟁이에 순수한 인물 서하늘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서하늘이 주영도(김동욱 분)의 소개로 구구빌딩 2층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승현은 캐주얼한 의상과는 반대로 얼굴에 상처가 난 채 매서운 표정을 지으며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곧 차갑고 센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주영도에게 "왜 이렇게 늦었냐. 귀신 나오는 건물이라 무서웠다"며 귀엽게 투정 부렸다. 또한 과거 원인을 알 수 없는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주영도가 심장을 이식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절친인 주영도, 천승원(김서경 분)과의 꿀케미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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