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와 '풍운아' 추성훈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IB스포츠는 30일 "추성훈과 한국에서의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B스포츠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김연아를 비롯해 기성용과 추성훈 등을 확보, 스포츠 매니지먼트계의 '파워군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추성훈은 "IB스포츠는 한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사로서 UFC 중계권 사업자이며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추성훈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자신의 이름을 딴 '클라우드 아키야마 도장' 오픈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7월 12일 'UFC100'에서 앨런 벨처(25)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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