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제주도 공공기관 상임감사 모임(공무원연금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은 24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길정보통신학교'에 수업용 빔프로젝트를 기부했다.
지난 10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작은예수의집'생필품 기부에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뜻을 펼치기 위한 두 번째 행보다.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감사위원장(공무원연금공단 김천우,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손유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허진수, 제주대학교병원 오충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승훈)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물품은 한길정보통신학교 검정고시 지원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길정보통신학교 검정고시반' 교육을 지원해오던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봉사단의 이승학 단장도 함께했다.
5개 기관 감사는 "제주지역에 나눔의 뜻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