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배경은 △자회사의 사업안정성 및 영업지위 우수 △신한카드 외 비은행부문 이익기여도 증가 추세 지속으로 수익구조 다각화 △경기침체로 기업여신 건전성 저하추세나 손실흡수능력 보유 △외환ㆍ채권시장 경색 해소되고 있으나 금융자회사의 자금조달 Risk 존재 △LG카드 인수로 상승한 이중레버리지비율, 2009년 IQ 유상증자로 하락세 반전 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올해 9월말 신한은행, 신한카드,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11개의 자회사를 보유함으로써,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전 금융업종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조흥은행, LG카드 인수과정에서 차입부채 및 우선주자본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2008년 4분기 1조원의 신한은행 유상증자대금 투입으로 차입금원리금 및 우선주배당금 지급부담이 종전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구 신한카드에 대한 유상감자 및 통합신한카드의 대규모 배당을 통해 현금이 유입됐으며, 2009년 1분기 신주발행을 통해 1.3조원의 자본확충을 완료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평가일 현재 신한금융그룹의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글로벌 경기침체, 신용경색, 기업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저하추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당분간 자산건전성 지표가 회복되기 어려울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충당금적립수준, 자체적인 이익창출능력, 여유자본 등을 감안할 때 건전성 저하 위험을 통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미혜 기자 specialpress@naver.com
Tag
#신한금융지주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