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P&G와 수해민에 생필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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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P&G와 수해민에 생필품 기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0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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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P&G와 함께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생필품은 지난 5월 홈플러스와 한국P&G가 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 두기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온 가족 위생 지키기' 프로모션을 통해 마련했다.

고객은 상품을 50%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품 매출 일부는 기부함으로써 대형마트, 제조사, 고객이 모두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종의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많고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해 복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총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수해지역에 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부 물품은 광주(쌍촌 종합사회복지관), 경기(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강원(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 충남(천안 적십자봉사관, 서산시 사회복지협회, 태안군 사회복지협회), 경북(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상주시지구협의회) 등 수해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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