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증권' 서비스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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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증권' 서비스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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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증권(m.stock.daum.net)'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은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시세' 정보를 강화했다. 코스피, 코스닥, 선물의 기본 정보와 함께 투자 주체별 동향과 시간별일별 특징주 등 그 날의 시황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종목의 추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차트는 물론 1개월, 3개월, 1, 3년 차트를 제공한다.

 

컴퓨터 웹에서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의 경우 모바일 증권에서도 언제든지 실시간 시세 확인이 가능하다.

 

종목 검색 기능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초성 검색 및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다. 화면이 작아 검색어를 입력하기 어려운 모바일 환경을 감안해 초성 검색을 적용, 간편하게 종목검색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다음 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ㄷㅇ'을 입력하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시된다. 검색창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검색 종목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풍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뉴스 외에도 증시토론, 종목토론 등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토론 코너를 통해 뉴스만으로 부족했던 정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Q&A'를 활용해 이용자들 간에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다.

 

금융증권 관련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요즘'이나 '트위터'로 보내기 기능도 제공한다.

 

다음은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MY증권' 코너를 마련했다. '최근 검색 종목' 및 미리 설정해둔 '관심 종목' '보유 종목'의 현재가, 전일 대비 손익, 평가금액 등의 핵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 세계 주요 증권지수정보 및 주요국 환율정보, 원자재금리 정보 등 전문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김금주 다음 금융서비스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시시각각 변동하는 주식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과 소통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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