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부채클리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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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부채클리닉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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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근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가운데 향후 금리 인상 시 개인의 이자부담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부채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부채 원인을 분석해 합리적인 관리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1:1 대면 상담서비스이다.

 

총 급여 3000만원 이하이며 금융기관 2곳 이상에 총 2000만원이 넘는 대출이 있는 자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중소기업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부채전문 상담회사인 포도재무설계의 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 다니며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우선 수도권에 거주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반응이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순수 개인 및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해 200명을 추가 상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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