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의 법칙(?)' 송창의 '딸바보' 매력 아낌없이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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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의 법칙(?)' 송창의 '딸바보' 매력 아낌없이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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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송창의가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서 극중 아역배우와의 호흡으로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딸바보'란 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칭하는 말로 최근에는 여자 아역배우를 딸처럼 챙기고 아끼는 남자 연예인에게 '딸바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서서 자는 나무'에서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로 나오는 송창의는 극중 아역배우 주혜린과 포옹은 물론 볼을 맞대는 등 다정한 모습들이 보여 원빈, 강동원에 이어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촬영 당시 귀여움을 독차지한 주혜린은 "모든 스텝과 배우들 가운데 누가 가장 잘 챙겨줬나?"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송창의를 꼽았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혜린이가 뽀뽀 해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면서 "결혼하면 혜린이처럼 예쁜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또 송창의는 "요즘 드라마와 뮤지컬 공연으로 바빠 혜린이를 만나지 못했는데 개봉 때 쯤 홍보와 무대인사 활동으로 혜린이를 자주 볼 수 있어 그날이 기다려 진다"고 스스로 '딸바보'의 면모를 숨김 없이 내비쳤다.

 

'서서 자는 나무'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쁜 딸의 생일날 화재사건이 발생해 진압도중 안타까운 이별을 하는 송창의와 그의 딸 주혜린의 눈물겨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2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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