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김원희가 20세 연하남들에게 대시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나영은 동양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로 외국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는 장윤주의 이야기를 듣던 중 "김원희는 외국에 나가면 별로 안 예쁜 스타일이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원희는 "보는 눈이 다르잖아요"라며 "파리에서 한 번 그런 적(대시 받은 적)이 있다. 스무 살 남자였다"고 은근슬쩍 자랑을 꺼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그게 언제인가? 스무 살 때였나?"라고 장난을 쳤고 김원희는 "두 명 이었는데 나를 두고 싸우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아련하게(?) 설명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장기하는 김나영의 '가면성 우울증'을 한 번에 파악해 족집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