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깔창을 깔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깔창 청문회'가 벌어졌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실은 그룹 '빅뱅' 대성에게 "성장판이 열렸나 보다. 키가 많이 자랐다"고 은근히 '깔창' 의혹을 제기했다.
대성은 갑작스런 이경실의 말에 아니라며 당황하다가 "정용화씨 때문에…"라고 이경실에게 속삭이며 정용화를 함께 끌어들였다.
화들짝 놀란 정용화는 깔창 의혹을 극구 부인했고, 대성은 "안 깔다니? 운동화에 지금 주름이 2개나 가 있는데"라며 버럭 했다.
대성의 말에 정용화는 억울해하며 "안 깔았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반문했고 이내 스튜디오에서는 신발 속 깔창 여부를 둘러싼 '깔창 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하지만 정용화의 신발 속에 깔창은 없었고 대성은 후회하는 표정을 지으며 정용화를 가리키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급 칭찬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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