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그룹 JYJ가 월드와이드 데뷔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세계 최대 음반사인 워너브라더스레코즈(Warner Brothers Records.)와 손잡고 미국에 정식 발매한다.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 산하의 워너브라더스레코즈(Warner Brothers Records.)는 그린 데이, 린킨 파크, 마이 케미컬 로맨스, 마이클 부블레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전설적인 레이블이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음반사로 꼽힌다.
최근 미주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JYJ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 중 L.A.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레코즈(Warner Brothers Records)에 직접 방문해 여러 임원 및 담당 부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만난 워너브라더스레코즈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부사장 마이클 낸스는 "JYJ의 '더 비기닝'은 워너브라더스 최초의 한국인 앨범"이라며 "앞으로 JYJ의 미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아이튠스를 통해 먼저 런칭된 JYJ의 <The Beginning>은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내년 초 미국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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