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미성년자 멤버 가온누리의 음주가무 사진이 유포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혼성 그룹 남녀공학이 예상보다 일찍 활동중단을 밝혔다.
22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멤버 열혈강호(본명 박용수·20)와 가온누리(본명 강인오·18)의 음주 사진 파문과 관련, 남녀공학의 활동 중단 계획을 밝혔다.
1991년생인 열혈강호가 10여 명이 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곳의 한 방에서 정장을 차려 입고 분위기를 한껏 잡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과거사진의 TOP다", "불량그룹", "소속사의 야심작? 실망이다", "불량돌이다", "아이돌 유흥업소 사진 더 있는데"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소속사 측은 "열혈강호의 경우 고교 졸업 후 가진 술자리"라고 해명과 더불어 "조만간 남녀공학의 방송 활동이 끝난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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