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소속사는 23일 "두 사람이 이달 2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성모와 구민지는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친 가운데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모는 지난 21일 오전 팬사이트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결혼을 공식화한 바 있다.
예비신부 구민지는 조성모를 만나기 전 광고모델 및 연기활동을 접고 의류디자인 공부에 매달려 왔지만 결혼 후 내조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한편 조성모는 결혼식 직전인 26일 결혼식에서 울려 퍼질 '온리 유'를 발표하며 두 사람의 행복했던 사랑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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