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장기하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주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장기하와 함께 출연한 정재형은 "밤 12시에 오는 장기하의 전화는 받기가 무섭다" 며 "불러서 술자리에 가보면 진짜 오래 술을 마신다. 그러면서 본인은 전혀 취하지도 않는다" 며 보통아닌 음주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적은 "장기하는 36시간동안 내리 술을 마신적도 있다. 심지어 그 모습을 트위터에 인증했다" 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이적은 "정재형은 인생이 민폐 그 자체다" "돈 한푼 안 들고 와 호텔 로비 커피가 맛있다고 해 당황했다"며 '뻔뻔한 매력'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노래하는 괴짜들 스페셜' 2탄으로 정재형, 장기하, 루시드 폴, 이적,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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