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MBC '놀러와'에 출연해 정재형의 '뻔뻔한 매력'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노래하는 괴짜들 스페셜' 2탄으로 정재형, 장기하, 루시드 폴, 이적,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적은 "정재형은 부산 여행을 가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들고 왔다."고 말했다.
또 "빈손으로 기차를 타더니 '야 음악 좀 듣자'며 친구가 듣던 MP3 플레이어를 빼앗아 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적은 "정재형은 돈도 한푼 없으면서 커피는 호텔 로비가 맛있다고 해 당황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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