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혼성 10인조 그룹 '남녀공학'의 열혈강호와 가온누리가 음주가무를 즐기는 과거 사진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가온누리와 열혈강호가 호프집 및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각각 공개됐다.
네티즌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가온누리는 소주병과 안주들로 가득한 탁자 앞에서 이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온누리는 현재 만 17세로 음주를 할 수 없는 미성년자라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더욱 거세다.
가온누리에 앞서 열혈강호 역시 과거 음주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신분으로 갈 수 있는 곳인가요?", "우와 가온누리는 발뺌도 못 하겠네 나이 때문에", "가온누리 열혈강호 일진돋네", "완전 까도남이다. 까도까도 계속 나올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비꼬았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작아서 얼굴도 잘 안 보인다. 괜한 사람 잡지 말자",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 친구들끼리 그냥 노는 것일 수도 있지 않겠냐"라는 등 두 사람을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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