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떼를 쓰던 아기가 레게 음악을 듣자마자 방긋 미소를 짓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반전'을 연출한 아기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기는 부모가 자신을 뒷좌석의 카시트에 앉히려 하자 소리를 지르고 반항하다가 레게 음악이 들리자 이내 환한 미소를 보이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아기의 아버지로 보이는 운전석의 남성은 "보시다시피 지금은 못된 아이"라며 "이 아이를 달랠 유일한 방법은 레게 음악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기가 웃음을 지은 곡은 자메이카 출신 밥 말리의 '버팔로 솔져(Buffalo Soldier)'이며 이 영상은 '아기 밥말리'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기 문메이슨 닮았다. 문메이슨 아니냐", "정말 귀엽다 ㅋㅋ 나도 모르게 같이 웃었다", "아기가 헤드뱅잉을 한다 대박~", "미래의 밥말리다"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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