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미국의 한 10대 남성이 촬영한 섬뜩한 유령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은 지난 2008년 12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는 제시 그레이드 하우스(17)가 촬영한 유령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지난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도 공개된 이 영상은 9000여 시신이 안장된 콜로니얼 공원 묘지를 담은 영상으로, 묘지를 거니는 사람 뒤편으로 어린아이로 보이는 형상이 나무 위로 뛰어 오르다 이내 땅으로 떨어지면서 사라지는 모습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분석한 전문가들 역시 조작된 영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헉 과연 유령이 정말 있는 걸까요", "전문가들이 조작이 아닌 것 같다는데 무섭네요", "그런데 묘지는 왜 촬영하고 있었나요?", "으악 소름돋네요 정말. 이 영상이 정말 유령돋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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