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 N Saf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뱅킹 이용 시 은행에서 제공하는 보안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에 각각의 포인트를 부여하고 고객이 가입한 보안 서비스의 point 합계에 따라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보안 서비스의 포인트합계가 30점 이상 50점 이하이면 OTP(토큰형) 발급수수료가 50% 감면된다. 50점을 초과하면 OTP 발급수수료 100% 감면 및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매월 10회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본인의 현재 보안 상태를 포인트로 쉽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서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