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해례 역을 맡아 열연한 연기자 백소미가 영화감독 김상우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백소미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청담 웨딩홀에서 김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국민대 연극영화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5년 간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 주례는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백소미는 KBS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백만송이 장미' '해신' 등 TV 드라마와 '화기애애' '도마뱀' '구세주2' 등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상우 감독은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연출부를 거쳐 장편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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