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20일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3회에서 톱스타 오스카(윤상현)와 윤슬(김사랑)이 헤어지게 된 이유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극중 오스카와 윤슬은 과거 연인사이였지만 헤어진 것으로 비춰졌었다. 하지만 이유는 밝히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킨 바 있다.
윤실은 팬들 속에 둘러싸인 오스카를 찾아간다. 오스카는 팬들에게 하는 것처럼 하트 모양을 던지기도 했지만 윤슬은 스케치북에 메시지를 적어 그에게 펼쳐 보인다.
스케치북에는 "녹음실? 뻥치고 있네. 너 천지애랑 있었잖아"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윤상현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캐릭터 이름이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상현님에게서 태봉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 센스 짱"이라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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