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베이지가 '슈퍼스타K 2' 4강에서 고배를 마신 강승윤을 지하철에서 만난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지는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 2' 방송 초중반 쯤 지하철을 탔는데 강승윤이 있더라"며 "그 때는 아무도 못 알아볼 시기였는데, 나는 방송을 많이 봐서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연예인이지만, 그 때 지하철에서 강승윤을 보자 참 신기했다"며 "강승윤도 나를 못 알아봤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2'에서 인천 출신인 허각을 응원했다고 밝힌 베이지는 "인천 사람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허각을 응원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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