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 역할을 하다 보니 벗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져 약간 노출증이 생길 뻔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보여주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벗고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나중에는 옷을 입고 다녀야 된다는 생각이 없어졌다"며 "방송 초반 '강심장'에서 유도복을 풀어 헤친 채 춤출 때가 그런 생각이 생기는 즈음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간의 노출증까지 생긴 뻔 했는데 다행히 작품이 끝났다"며 "지금은 추워져서 못 벗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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