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헤드폰 남' 이필립이 암벽 등반을 통해 남성미를 발산했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유학파 액션스쿨 대표 임종수 역할로 열연중 인 이필립은 김주원(현빈 분)의 등장으로 초조해진 마음을 암벽 등반을 하며 마음을 가다 듬는다.

극 중에서 임종수는 길라임(하지원 분)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우직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겉으로는 무표정하지만 속으로 길라임을 사랑하고 있는 종수는 라임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장면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바 있다.

이필립의 소속사측 관계자는 "이필립이 암벽 등반 장면을 위해 두 달 전부터 혼자 암벽 등반을 훈련해왔다"며 "스태프들의 만류에도 홀로 암벽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하며 완벽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방송 첫 주부터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