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로 스타덤에 오른 강승윤이 오랜만에 학교에 출석했다.

강승윤은 지난 19일 부산예고로 등교해 학우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에는 강승윤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과 동영상이 속속 게재해 강승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승윤과 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한 네티즌은 "전교생을 포함해 타 학교 여학생들도 많이 출입해 선생님들이 제지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승윤이가 방송 출연하면서 솔직히 좀 거만해 지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해봤지만, '슈퍼스타K 2' 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도 절대 학교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 보기 좋았다"라고 밝혔다.

강승윤은 휴대폰과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친구들과 선·후배를 위해 손으로 브이를 그리기도 하고, 시종일관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강승윤은 당분간 평일에는 학업에 몰두하고 주말에만 스케줄을 이행하며, 오는 26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스타K2' TOP11과 함께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