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반삭발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과거 유인나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선머슴'같은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 퍼진 졸업사진 속 유인나는 교복 치마를 입은 채 양반다리를 하고, 반삭발을 한 머리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헤어 스타일링을 한 듯 양쪽으로 가른 짧은 머리에 실핀을 꽂아 '노는 언니' 포스를 풍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인나에 앞서 남자다운 모습의 과거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 연예인 중에는 가수 윤하,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등이 있다.

이들 역시 과거사진 속에서는 모두 짧은 커트머리에 밀리터리 룩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소년 이미지를 물씬 풍겨 지금의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맞냐 혹시 성형했나?", "으악 손발이 오글오글. 이 사람들 다 자다가 하이킥 할 듯", "짧은 머리는 많이 봤지만 반삭발을 하다니. 유인나 운동선수였나요?", "저 시절엔 저런 미소년 같은 여자애들이 인기 많았죠~", "내가 다 민망하다ㅋㅋㅋ"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