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스로가 게을러진다고 느낄 때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생각한다고 고백해 화제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슈퍼스타 챔피언'(원제 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추신수, 박세리, 양용은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8명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 과정에서 김연아는 "좀 게을러지는 날엔 '지금쯤 마오는 뭘 하고 있을까, 나처럼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잡았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또한 그는 지금처럼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기 전, 해외 훈련 초기에 바디 랭귀지로 훈련을 해야 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김연아의 귀여운 고백은 오는 21일 밤 12시 QTV에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