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잘 생긴 외모 탓에 너무 힘들어요"
장동건이 '망언 스타' 대열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11월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장동건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8년째 배우생활에 접어든 장동건은 "내 노력은 잘 안 봐주시고 내 얼굴 생김새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것에 반항 심리가 있었다"고 외모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장동건의 외모 발언은 1999년 당시 "쌍꺼풀이 너무 두껍다.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배우로서 고충을 드러낸 바 있다.
18년 배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친구'의 동수를 선택, 작품으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꼽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이 또 망언을!", "장동건표 코미디 영화도 보고 싶다", "외모와 연기 둘 다 만점"이라며 장동건 망언에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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