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짧은 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리포터 원자현과 박태환 선수의 영상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화제다.

MBC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원자현(26) 리포터는 최근 광저우 현지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몸매 굴곡이 훤히 드러나는 딱 붙는 블라우스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원 리포터의 의상을 지적하기 위해 올라온 캡쳐 사진에서 원 리포터보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박태환 선수의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 담긴 영상이었다.

원 리포터의 뒤에 등장한 사진 속 박태환 선수는 물안경을 만지고 입을 벌리는 표정을 하고 있어 마치 원 리포터를 보고 깜짝 놀란 것과 같은 절묘한 싱크로율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원 리포터는 야구 선수 김태균을 인터뷰할 때나 MBC '스포츠 매거진' 리포터로 나섰던 당시에도 아찔한 길이의 치마를 입고 등장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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