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은 11월1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 제작발표회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이 다 연기에 도전했는데 이정신은 연기를 안 하냐"고 묻는 질문에 "정신친구가 아직 교정기를 못 뺐다. 자기만 연기를 못하고 있고 작품을 못 만나고 있다고 속상해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민혁은 "이정신도 교정기를 빼고 발음 교정을 한 후 좋은 작품, 연기자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대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강민혁은 "용화형이 호흡도 가다듬으라고 조언을 많이 해줬다"며 연기 선배 정용화가 조언을 했던 사실을 전했다.
한편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 은채령(문채원 분)이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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