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내 홈피 스킨 가지구 지적하지 말아여..내사랑 곱등이♥,♥"라는 글을 올렸다.
곱등이 10마리가 도배된 정다래의 미니홈피 스킨은 복싱 국가대표 성동현이 선물한 것.
성동현은 정다래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무 기뻐 우는 셀카 사진을 올리며 "다래야 나도 눈물나ㅠㅠ 우리 다래 금메달 축하해주세요"라고 기쁨을 함께 했다.
이어 그는 "최고최고 내 곱등이 스킨 덕분이야"라며 자신이 곱등이 스킨을 선물한 사실을 알렸다.
한편 성동현은 한국체대에 재학 중이며 밴텀급(54㎏)에서 활약하는 복싱 국가대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